[신][티탄신] 에피메테우스 ( 4 판 )
에피메테우스 | |
Epimetheus | Επιμηθευς |
이아페토스의 아들 |
소개
에피메테우스의 티탄족 이아페토스의 네 아들들 중 한명이다. 그는 '뒤늦게 생각하는 자'라는 뜻으로, 형제 프로메테우스가 생물들을 창조하는 것을 도왔다.
가계
부모 | 이아페토스+아시아 | |
연인 및 자식 | 연인 | 자식 |
+판도라 | 피라 |
에피메테우스는 티탄 족 이아페토스와 오케아니스 아시아의 네 아들들 중 한명으로, 형제로는 프로메테우스, 아틀라스, 메노이티오스가 있다. 그는 인류 최초의 여성 판도라와 결혼해 딸 피라를 둔다.
신화
그는 형제 '먼저 생각하는 자' 프로메테우스와 함께 티탄 전쟁에서 제우스 편에 섰으며, 그렇기에 그는 티탄 전쟁 이후에 타르타로스로 끌려가지 않았다.
인류의 창조
에피메테우스는 그의 형인 프로메테우스가 동물들을 창조하면 창조된 동물들에게 능력이나 재주 등을 나눠주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어리석었던 그는 다른 동물들에게 모든 재능을 나눠주어 마지막 창조물인 인간에겐 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결국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주기로 마음먹고 인간에게 신의 불을 가져다 주었다.
판도라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가져다 준 것에 분노한 제우스는 인간들을 파멸시키기로 하였고, 아름다운 여성 판도라를 창조했다. 그리고 신들은 판도라에게 여러 선물을 주었고, 제우스는 판도라를 에피메테우스에게 전달한다. 프로메테우스는 미리 에피메테우스에게 제우스의 선물을 받지 말라는 충고를 하였으나, 에피메테우스는 판도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판도라와 결혼한다. 그러나 판도라는 절대 열면 안된다고 하였던 인간들에게 불행을 가져다 줄 온갖 재앙이 들어있는 항아리를 열어버렸고, 그렇게 인간 세상에는 온갖 불행이 퍼지게 된다.

